맥과 윈도우의 폰트가 충돌할 때 해결방법
맥과 윈도우의 폰트가 충돌할 때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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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유저와 맥 유저가 함께 일할 때 제일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가 폰트일텐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 월간이모 조판을 혼자 해오다가 이제는 매거진팀에서 나눠서 함께 하려고보니 OS환경이 OS X:Windows = 5:5. 윈도우로 작업을 해야하는 @alicehong 님에게 인디자인 교육을 끝내고, 이제까지의 작업된 파일을 공유했는데, 열자마자 다 깨지는거… 아으더늶ㄷㄹ미;렁ㄹ
폰트를 업데이트하고, 다시 내 컴퓨터에서 열어보니 마찬가지로 폰트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럼 저장할 때마다 이 짓거리를 계속 해야 되는 건가?
해결을 위한 시행착오
- MS에서 배포중인 폰트 메타정보 변경프로그램도 받아보았건만, 그냥 메타정보만 변경할 수 있다. 폰트 제작사, 제작자 이름 이런 것들.
- 맥의 서체관리자 > Finder에서 보기 > 서체명 변경까지 했으나, 단순한 파일명 변경이라서 폰트명 자체가 변경되지는 않았다.
- OFT 삭제하고 TTF 재설치
결국, 월간이모 매거진팀의 갓라쿤님의 사사로 우리의 문제는 해결됨! 한국출판인협회는 설치파일만 주는 관계로 OTF, TTF 를 선택하여 설치할 수가 없다. 개인블로그에서 떠돌아다니는 다운로드 링크를 찾다 귀찮아서 윈도우의 /windows/fonts
에서 직접 폰트파일을 뽑아서 재설치했다. 올 클리어.
TTF는 뭐고, OTF는 뭐야? 알쏭달쏭한 글꼴 포맷 TTF/OTF 완벽 해부! (윤디자인 블로그)
그러고보니, 기획서 작업할 때 윈도우에서 작업한 피티와 맥에서 작업한 피티가 달라 깨지는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