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유저와 맥 유저가 함께 일할 때 제일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가 폰트일텐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 월간이모 조판을 혼자 해오다가 이제는 매거진팀에서 나눠서 함께 하려고보니 OS환경이 OS X:Windows = 5:5. ...
[작성자:] minieetea
모처럼 마음에 드는,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앱을 찾았다. 다중 Gmail 클라이언트 Shift. 다른 이메일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구글앱스를 지원한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은 총 3개다. gmail ...
'나름의 출판'을 시작한지 이제 8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7권의 책을 냈다. 매거진의 탈을 쓴 PDF 지만, 엄연한 전자책이다. 지난 이모콘S/S에서 월간이모 출판과정을 발표한 계기로, 지난주말에 수원의 평생학습관에서 특강을 하게 되는 기회가 ...
회사를 그만두면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그 동안 망가졌던 몸을 추스리는 거였다. 대표적인 것이 다이어트였고, 2년째 지병으로 앓고 있는 족저근막염이었고, 그리고 치과였다. 족저근막염의 경우는 다이어트도 해야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고 ...
개인적으로는 큰 일이 많았던 - 어떻게 보면 2016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 전향점이 있었던 6월과 7월이었다. 불편함과 불안함, 그리고 현실감각 잃은 태평함으로나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 지금도 아무것도 하고있지 않지만 더 ...
더 까먹기 전에 기록을 해야하는 것! 거의 한달 가까이 PG사 가입을 위해 신경을 썼다. 개발기는 아니고 연동기라고 해야하나 적용기라고 해야하나. PG연동 목적 커뮤니티 내부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의 관리를 위해 잠깐이나마 사용했던 ...
이상한모임 커뮤니티에서 발간하는 월간이모는 리디북스에서 판매중이다. 하지만 운영을 하다보니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1) 리디북스에서는 누가 구매했는지 로그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2차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누가 안사고 산척하는지도 판단하기가 어렵다. ...
기 하루가 지났으나 화가 가라앉을 리 만무하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준비해온 행사를 죽쒔기 때문이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장소 선정이다. 역세권에 위치하거나 접근성이 좋아야 하고, ...
책을 산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완독을 했다. 완독이라는 표현이 민망할 정도로 그냥 빠르게 넘겨본 것 같다. 30%는 책 사자마자 읽었고, 나머지 70% 정도를 후루룩.. 책 자체는 오래된 고전이 (원본도서의 초판이 2000년도에 ...
WWDC2016 세션 요약. iOS10에서 새로 추가된 Message Framework 에 대한 간략한 설명. ...
WWDC 세션을 요약.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Best Practice를 소개합니다. ...
곧 공식적으로 FA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5개 회사를 거치는 동안 하루의 백수도 없이 이직을 해온지라 몸도 마음도 많이 나빠져있어요. 그렇게 만 5년을 꽉 채웠으니, 당분간은 선택적백수 ...
거의 2년 가까이 Cafe24의 가장 저렴한 500원짜리 상품을 사용하다가 이제서야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 글은 새 서버에서 처음 쓰는 글이다. Cafe24를 쓰기 시작하면서 벼루던 일이었는데, 글 하나를 쓸 때마다 트래픽 ...
오랜만에 글을 쓴다. 글을 쓸만한, 그리고 글을 써야 하는 글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예전부터 쓰려던 글이었지만, 쓰게된 타이밍이 아웃스탠딩 기사(왜냐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입기획자가 아니거든)에 대한 반박이 된 것 같기도 하다. ...
물론 저렇게 말한 동료는 없다. (3일이나 되는 업무부재를 허락해 준 회사에 감사를) 사실 기획자치곤 개발자 컨퍼런스를 줄기차게 다니는 별종이기도 하고. 개발자 사냥하러(틀려) 개발자 행사에 적극적으로 다니기 시작한게 올해로 4년차에 들어설텐데... ...
브런치에 쓰던 글을 블로그로 가져왔다. 아무래도 블로그는 복사가 되어야 제맛.. 브런치에서는 '이모의 앱리뷰'라는 매거진으로 새로운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있다. 슬라이드 디자인은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고, 각 페이지별로 룩앤필을 유지하면서 디자인하기란 ...
첫 직장부터 지금까지 나는 크고 작은 스타트업에서만 일했다. 동시에 기획자이기도 하면서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덕분에 스타트업계에 대한 이해도 있고, 비개발직군에 대한 이해도 있고, 개발직군에 대한 이해도 있다. 그래서 ...
한달동안 매일 20일간 진행되는 편집디자인 수업의 1/4은 QuarkXPress 라는 편집 툴을 배운다. 쿽은 신문사에서 다뤘던, 내가 제일 처음 만져본 맥용 프로그램이다. (쓸데없이 고난이도) 1년동안 학내 신문 조판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
우선 박스를 열어보고 당황했다. 나는 네이비를 사야지라고 생각해서 네이비 색의 상품을 골라서 주문을 했는데 허연 것이 튀어나와서 적잖히 당황한 것이다. 주문내역을 뒤져보니 화이트로 주문한게 맞고 ㅋㅋ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화이트가 디폴드값으로 ...
정확히 작년 이맘때에도 거의 똑같은 글(MOOC 강의 등록하다)을 썼다. 그래 내가 기억하지. 1/3도 다 안들었거든. 올해는 좀 더 강한 마음가짐으로 성취해보고자 아예 오프라인의 학원에 등록했다. 20년 학원인생을 통틀어 공부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