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블로그를 봄맞이 분위기로 테마를 변경했다.
예전엔 올블랙에 칙칙한 색이었고, 헤더와 본문 너비, 텍스트 등이 전부 큰 편이었는데.
지금은 헤더 부분을 더 줄이고, 본문 너비도 줄이고, 텍스트도 작게.
이번 테마는 커스텀을 거의 안했다.
- 크롬에서 한글폰트가 명조체여서 나눔고딕폰트를 추가했고
- 선택하지 않았는데도 고정되어 있는 사이드바에 위젯까지 박혀있어서 아예 코드에서 없애버렸다.
- line-height가 높은 편이어서(1.8) 1.6으로 줄였다.
- 목록li
태그 패딩이 5px 이었던걸 빼버렸다.
아무래도 아기자기한 맛이 더 산뜻한 것 같다.
손을 거의 안댄 덕분에 홈화면에 리스트 화면으로 보여지던 요약문구도 없어진 상태다.
그냥 1개씩 전문이 보여지는 상태로 뒀는데...
별도의 페이지에서 전체 포스트 컨텐츠 목록을 보는게 어떨까 해서 플러그인 찾아봤는데, 아직은 맘에드는게 없다.
좀 써보고 답답하면 요약문을 넣고 여러글을 띄우는 형태로 바꿔보도록 해야겠다.
(그럼 전과 다를게 뭐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