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URL이 공유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최근들어 Permarlink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달아 설치한 플러그인.
Settings > Permarlinks 에선 블로그의 주소로 표시되는 설정을 바꿀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쉬운 결정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제목이 한글인 경우, name이 들어가는 링크를 설정해두면 blog/2013/11/안녕하세요 이런 링크가 생길 수 있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경우 처참히 무시되 blog/2013/11/까지만 링크가 걸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 국내의 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신경 못쓰는 부분 중 하나... ) 해외 매채의 경우를 보면, 짧은 링크를 제공해 글자제한도 피할 수 있고, 출처까지 명시하고 있어서 그걸 좀 따라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여튼 그래서 회사의 경우, provuslab.com 이라는 메인도메인이 있고, prvs.co 라는 단축용 도메인을 하나 더 구입해서 설치했다. 이것처럼 단축도메인을 별도로 두는 경우에는 해당 도메인의 A레코드 혹은 Nameserver가 블로그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 표현이 애매하지만 이해는 하실 듯.., )
개인 블로그 처럼 도메인이 하나인 경우라도 Shortlink를 생성할 수 있다. 현재 블로그의 포스팅은 minieetea.com/blog/year/month/archives/post_id 방식의 커스텀 퍼머링크로 구성해두었고, 이건 굳이 통채로 공유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 설정방식은 shorter domain url에도 현재 블로그의 도메인 주소를 넣어주면 된다. 그럼 minieetea.com/Ase23s 방식의 짧은 도메인이 생성된다.
Plug in >> Short URL
Short URL을 지원하는 여러 플러그인을 테스트해본 결과, 이게 제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관리가 편한 듯.
- Internal / External Redirection 동시 지원 ( 외부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필요 없음 )
- WordPress의 Permalinks 방식 변경시에도 링크 깨짐이 없음
- ShortURL 재설정 ( reset ), 변경 ( edit ) 가능 ( abced -> qwert )
- Custom ShortURL 가능 ( abced -> contact )
- Tracking 지원
- ShortURL 규칙 설정 가능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Short URL을 설정할 수 있다.
Internal Redirection에는 블로그 내에서 작성된 페이지나 포스트의 링크를 전부 볼 수 있고, External Redirection 은 외부 링크를 줄여 줄 수 있다. goo.gl, bitly.com, google short links 등을 이용해도 되지만, bitly같은 경우는 원본링크가 변경되었을때 수정이 안되기도 해서 조금 불편하기도.
여튼 설정을 하면, 포스팅 내에서도 shortlink를 얻을 수 있고, 트위터 퍼블리싱 옵션에도 자동으로 들어간다. wp.me/ 의 url을 보기 싫은 경우에 추천.
주의.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웹의 root 에 cqueV 같은 폴더는 만들지 말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