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 한 클럽하우스. 딱 1주일동안 사용해보고 뉴비폭죽 떨어지자마자 방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3시간 정도 모더레이터를 진행했고 아래 내용은 스피커 분들이 참여한 대화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첫 모더레이팅이다보니 대화들을 기록해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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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사평가시즌이다. 작년까지만해도 나에게 평가는 내가 잘해왔던 것을 잘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였으나, 올해는 중간관리자가 되어버린 탓에 피평가자이면서 평가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는 중이다. "~님은 ~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가에 대한 ...
팀장 발령은 올해 2월쯤 받았으니, 이제 120일? 갓 넘은 신생아다. 그 때는 제품개발하는 데에 올인한 상태여서 팀장이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타이밍에 내가 팀장이라 해야되는 첫 ...
바야흐로 7월, 상반기 인사평가의 시즌이 다가온다. 다가왔다. 정말+당장 다음주부터 회사에서 인사평가를 한다는 공지가 떴다. 물 들어올 때 노젓기 좋아하는 이상한모임에서는 2019년동안 직장인이라서 겪는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다루기로 했고, 3월 수습생활 ...
1월의 첫 번째 월요일에 우아한형제들에 입사해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중간에 설 명절도 껴있고, 2월은 원래가 짧은지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다. 3월에는 수습종료 인터뷰를 할 테고, 정직원으로 최종합격해야 하는 ...
지정한 기간에 대한 데이터를 조회해볼 일이 있어 노트북을 작성하다가, 아무래도 자주 반복되지 싶어서 쿼리에 다이나믹 폼을 추가했다. 다이나믹폼은 제플린이 제공하는 기능이고, 텍스트박스/체크박스/드롭다운으로 간단히 외부 변수를 주입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매번 ...
오늘은 1월 7일. 작년 12월 7일 퇴사를 한 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다. 백수라기보다 하루하루가 휴가처럼 느껴졌다. 근속기간이 짧은 편이라 이직경험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회사를 옮길 때마다 쉬어본 게 ...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렇지만 크게 기억에 남는게 없다. 충격적으로 큰일은 없었나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글을 썼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쓴 글이 고작 3개 뿐이더라. 부끄럽지만, 한 해를 돌아보는 글은 써야할 ...
기획자를 둘러싼 수 많은 질문이 있다. 어떤 기획자가 되어야 하나 묻는다. 기획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묻는다. 기획이 무엇인지 묻는다. 기획자는 뭘 공부해야 하는지 묻는다. 많은 사람들이 기획자는 이래야한다 등의 이야기들로 직군을 ...
책을 산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완독을 했다. 완독이라는 표현이 민망할 정도로 그냥 빠르게 넘겨본 것 같다. 30%는 책 사자마자 읽었고, 나머지 70% 정도를 후루룩.. 책 자체는 오래된 고전이 (원본도서의 초판이 2000년도에 ...
곧 공식적으로 FA가 될 것 같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5개 회사를 거치는 동안 하루의 백수도 없이 이직을 해온지라 몸도 마음도 많이 나빠져있어요. 그렇게 만 5년을 꽉 채웠으니, 당분간은 선택적백수 ...
우선 박스를 열어보고 당황했다. 나는 네이비를 사야지라고 생각해서 네이비 색의 상품을 골라서 주문을 했는데 허연 것이 튀어나와서 적잖히 당황한 것이다. 주문내역을 뒤져보니 화이트로 주문한게 맞고 ㅋㅋ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화이트가 디폴드값으로 ...
아 요즘 왜 ssul 시리즈가 계속... 하지만 이건 부끄러워서라도 남겨두어야 할 것 같아 글을 열었다. 이상한모임은 여러 개의 슬랙을 운영한다. '본진'이라 부르는 메인 팀이 하나. '저쪽 방'이라고 부르는, 본진의 리밋을 ...
생일을 맞아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직업병입니다(...)) 나는 평소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잠가두고 담벼락에 남겨지는 모든 글들을 나만 보기로 설정해두는 편이다. 친구수락하면 '페친수락 감사합니다'와 같은 상투적인 메세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막기 ...
드디어 10만 히트를 달성했다. 워드프레스에서 블로그를 시작한건 2014년 4월부터, GA에서 트래킹은 2014년 9월부터 시작한걸로 집계된다. 블로깅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편인데다가 한번씩 약빨고 쓴 포스팅이 터지는 식이라서 트래픽도 꾸준하지 않다. 그래도 ...
드디어 사과시계가 내 손에 들어왔다. 차봤다. 개봉기 끗.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개봉기를 올려두어서 주절주절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몇가지 첫인상만 나열해보자면, 사과시계 첫인상. 패키지가 너무 이쁘다. 비닐까지 모셔둠. 핏빗포스를 ...
해외직구를 시작한게 대략 6년전이고, 그동안 사들인 것만해도 수백만원은 될 것이다. 다만 늘 의류나 신발, 비타민제 같은 저렴한 물건들 위주였고, 늘 관세한도 $150을 넘지 않기위해 장바구니를 주무르던 소심한 직구지름족 중 한명이었다. ...
전자신문, [사설]노임단가가 SW산업을 망친다 정책브리핑(미래부해명), [사실은..]SW기술자 평균임금 매년 5.4% 이상 증가 전자신문, 중급 SW기술자 평균연봉 5578만원 자기네 신문에 기고된 사설을 보고 미래부가 해명을 내놓자, 다시 전자신문에서 받아썼다...요즘언론에 팩트체크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
책 씹어먹기 작년에도 비슷했지만, 꾸준한 독서는 매년 목표가 되는 것 같다. 작년 한해동안 구입했던 책들은 @rainygirl_ 님이 서비스하는 Boooki를 통해 정리해놓았다. 거의 책을 안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리하고보니 완독률이 20%~25% 정도인 것 ...
하얗게 불태웠다. 돈도 다 태웠고, 체력도 다 태웠다. 아이디어도, 전투력도 모두 소진됐다. '조금 더 서두를 걸...' '빨리 결정할 걸...' '욕심내지 말걸...' 후회했을 때 이미 해가 넘어와 있었다. 계획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
아하하하... 타이밍을 놓쳐서 2015년이 들어와서야 블로그 요약 포스팅을 한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Your 2014 in blogging을 베이스로 한다. 가장 많이 읽힌 글 기획자와 기획서, 애증의 관계 (페이지뷰 3,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