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ummary: Blog

아하하하… 타이밍을 놓쳐서 2015년이 들어와서야 블로그 요약 포스팅을 한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워드프레스에서 제공하는 Your 2014 in blogging을 베이스로 한다.

가장 많이 읽힌 글

  1. 기획자와 기획서, 애증의 관계 (페이지뷰 3,942 / 페이스북 448 / 트위터 51)
    평소 편하게 일기처럼 블로깅을 하는 편인데, 바이럴을 태워보자는 생각에 작정하고 쓴 글….이 실제로 여기저기 퍼날라지는걸 보는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벤처스퀘어 데뷔글이 되었고, ㅍㅍㅅㅅ에도 글이 올라가게 되었다. 두 사이트 모두 내 보잘것 없는 블로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곳이므로 트래픽도 많이 나왔을것 같다. 이 글 하나가 끌어들인 총 트래픽이 궁금하긴 한데, 목적했던 바이럴이 성공적인걸로 매.우.만.족!

  2. 사람은 믿어도, 팀원은 믿지마라 (페이지뷰 1,731 / 페이스북 188 / 트위터 21)
    주위에 스타트업들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속얘기를 꺼내놓을 때가 있다. 이 글을 쓴 날은 유독 팀원이 나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3-4팀에서 듣고나니 오늘은 무슨 날인가보다 하며 나까지 착잡해졌었다. 토닥여주는 위로도 좋지만, 내 방식대로의 위로라고 할까. 콕 집어 이야기를 해주기보다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리고 내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

  3. [시간과 정신의 방] 1화. 고스톱 (페이지뷰 1,132 / 페이스북 122 / 트위터 12)
    벤처스퀘어 필진으로 글을 쓰게 된 이후에 유닛 개발기를 장편으로 기고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회차를 나누어 연재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연재의 첫번째 글이고, 흡입력있게 쓰려고 많이 노력했더니 1회가 제일 많이 읽혀진 것 같다.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겠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ㅋㅋㅋ 이글을 쓰기 시작한게 7월인데 아직 완결이 안났다. 훗. (눈물 좀 닦고..)

  4. 애플와치를 이야기하다 (페이지뷰 1,131 / 페이스북 111 / 트위터 11)
    애플이 애플와치를 선보이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나름 숟가락 얹었다. 별 내용의 글도 아닌데, 인기있는 소재와 노멀한 주제다보니 의외로 많이 읽혔다. 고민고민해서 쓴 글들보다 ‘애플’ 키워드 하나에 몰리는 트래픽을 보면서 정성은 의미없는건가! 싶음을 느끼고야 마는….

  5. 기획자가 만드는 랜딩페이지(1) (페이지뷰 1,117 / 페이스북 119 / 트위터 17)
    웹개발자 없이 서비스를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서 ask로 문의가 들어와서 정리했던 글이다. 돈주고 산 유료 소스를 약간 만져주는 방법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썼던 글인데 피드백을 받고나니 ‘누구나’는 내 생각이었던것 같다…ㅠㅠ 죄송…

유입된 채널

  1. 페이스북 7,328
  2. 트위터 3,842
  3. 구글검색 2,709
  4. 벤처스퀘어 969
  5. 이상한모임 242

역시나 페이스북 트래픽이 압도적이다.. 아무래도 글을 계속 공유하고, 좋아요 누른것도 도달률을 높이는데 한 몫해서인 것 같다.

Summary

2014년에 가장 잘한 일은 내 블로그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워드프레스 닷컴을 이용하다가 설치형으로 변경했고 도메인도 구입했다. 네이버, 티스토리 같은 국내용 플랫폼들을 써가며 백업과 복원에 스트레스 받고, 데이터 이사에 짜증내던 지난 날들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월세를 전전긍긍하다 내 집이 생긴 것 같은 안락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1년동안 쓴 글이 56개라고 하니, 평균잡아 일주일에 한개씩은 꾸준히 글을 썼던 셈이다. 물론 몰려있는 때가 훨씬 많다.

올해 소망이 있다면 조금 더 자주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더 잘 쓰는 것. 그리고 좋은 글을 쓰는 것이 될 것 같다. 쉽진 않겠지만 일주일에 한개의 글을 목표로 노력해봐야겠다.

앱 &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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